2024년07월28일 주보/칼럼(제헌절의 항변)
언약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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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의 항변
지난 화요일(16일) 급하게 다음 날 약속이 하나 잡혔습니다.
폰 카렌다에 적으려고 터치해 보고서야 다음 날이 제헌절인 것을 알았습니다.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주목하고 있지 못했던 것입니다.
저의 무신경함 때문에 일어난 일이겠지만,
공휴일이었으면 깜박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뜬금없는 애기지만 개인적으로
개천절보다는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천절의 상징성이 있겠지만,
실제가 아닌 건국신화에 의미를 두기보다
우리나라가 분명한 주권국가로서 세워졌음을 반포하는
제헌절이 그 가치가 더 높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유무형을 떠나 제 나라의 법이 없다는 것은
다른 나라의 식민으로 있다는 의미이며,
국가가 있음에도 법을 제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국가의 통치권이 아직 없음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한 나라의 법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이제 그 나라가 실체적인 국가가 되었음을 의미하며
분명한 주권국가임을 공포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사람을 거기두실 때 ‘한 법’을 주셨습니다.
아담이 그 법을 지킨다는 것은 그 나라의 시민이라는 것이고,
그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그 나라의 통치권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들이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언약백성 삼으실 때에 먼저 ‘법’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이 모든 율법의 모태입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로 나아가시기 전에
제자들을 불러 모아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주님의 제정하신 법이 온 교회의 법의 모태입니다.
이 모든 제정된 법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정체성과 주권이 어디 있는지 나타내는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법을 따라 살아갈 때에
나라의 모든 풍성한 복을 누리게 될 것이고,
더욱 우리가 주님의 백성임을 모든 사람이 알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법을 떠날 때에
폰 카렌다에 적으려고 터치해 보고서야 다음 날이 제헌절인 것을 알았습니다.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주목하고 있지 못했던 것입니다.
저의 무신경함 때문에 일어난 일이겠지만,
공휴일이었으면 깜박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뜬금없는 애기지만 개인적으로
개천절보다는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천절의 상징성이 있겠지만,
실제가 아닌 건국신화에 의미를 두기보다
우리나라가 분명한 주권국가로서 세워졌음을 반포하는
제헌절이 그 가치가 더 높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유무형을 떠나 제 나라의 법이 없다는 것은
다른 나라의 식민으로 있다는 의미이며,
국가가 있음에도 법을 제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국가의 통치권이 아직 없음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한 나라의 법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이제 그 나라가 실체적인 국가가 되었음을 의미하며
분명한 주권국가임을 공포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사람을 거기두실 때 ‘한 법’을 주셨습니다.
아담이 그 법을 지킨다는 것은 그 나라의 시민이라는 것이고,
그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그 나라의 통치권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들이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언약백성 삼으실 때에 먼저 ‘법’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이 모든 율법의 모태입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로 나아가시기 전에
제자들을 불러 모아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주님의 제정하신 법이 온 교회의 법의 모태입니다.
이 모든 제정된 법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정체성과 주권이 어디 있는지 나타내는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법을 따라 살아갈 때에
나라의 모든 풍성한 복을 누리게 될 것이고,
더욱 우리가 주님의 백성임을 모든 사람이 알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법을 떠날 때에
우리도 주님의 백성의 지위를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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