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3월19일 주보/칼럼(공적인 기도와 개인기도)
언약
2023-03-18
추천 0
댓글 0
조회 271
공적인 기도와 개인기도 -죤 칼빈(기독교강요 3권20장)-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
혼자서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공적인 예배에 아무리 열심히 나와도 헛된 기도만 드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은밀한 중에 들으시는 하나님의 판단보다는
사람들의 평가를 더 따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공적인 기도가 무시되지 않도록
주의 성전된 교회를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부르셨습니다.(막11:17)
이 말은 기도야 말로 예배의 주된 요소라는 사실과
성도들에게 성전된 교회 안에서 합심하여 기도하도록 하는
일종의 깃발을 세우시는 것임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 중략...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회중이 함께 기도할 것을 명하셨다면,
예배당은 회중이 함께 기도하도록 마련된 장소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회중들과 함께 기도하는 일을 거부하는 자들은
주님의 계명에 순종한다며 자신의 골방에서 기도한다는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이런 겉치례 기도는 공적기도를 멸시하는 것이며
혼자서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공적인 예배에 아무리 열심히 나와도 헛된 기도만 드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은밀한 중에 들으시는 하나님의 판단보다는
사람들의 평가를 더 따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공적인 기도가 무시되지 않도록
주의 성전된 교회를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부르셨습니다.(막11:17)
이 말은 기도야 말로 예배의 주된 요소라는 사실과
성도들에게 성전된 교회 안에서 합심하여 기도하도록 하는
일종의 깃발을 세우시는 것임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 중략...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회중이 함께 기도할 것을 명하셨다면,
예배당은 회중이 함께 기도하도록 마련된 장소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회중들과 함께 기도하는 일을 거부하는 자들은
주님의 계명에 순종한다며 자신의 골방에서 기도한다는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이런 겉치례 기도는 공적기도를 멸시하는 것이며
교회의 성전됨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