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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1월01일 주보/칼럼('새'해라고 달라지나요?)
언약 2022-12-31 추천 0 댓글 0 조회 283

‘새’해라고 달라지나요?(예전에 쓴 글)

사람들은 종종 월력상의 해가 바뀌어
새해가 되면 자신의 모든 것이 달라질 것처럼 말한다.

내일은, 다음 주에는, 새 달에는, 새해가 되면.....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겐 내일은 없고, 다음 주도 없고, 내년도 없다...
오늘 할 일을 내일에 미룬다고 내일 되어질 일이면...
오늘 하는 것이 맞다....
그렇지 못하는 이유는 그럴 결심이 아직 없다는 것이고...
타락한 본성의 인간에게....
그 결심은 내일도 전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새해라고 하지만.... 실제로 해는 어제 보았던 그 해이지
새로운 해를 주시지 않으셨다.
내가 새해가 되면 크게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울 수 있으려면
그리스도안에, 주의 성령의 인도가운데...
신실하신 주님의 다스리심을 받을 때 가능하다.
그분이 나를 새로운 피조물로 삼으셨기에...
나는 그분을 만나고 동행할 때 매일 매일 새로워지고...
조금씩 그리스도의 분량에까지 자라간다.

나는 숫자가 바뀐 2023년도에도
지난 해 나와 함께 하셨던 '신실하신, 변함이 없으신' 주님과 동행하며
지금까지 걸어온 걸음에 내 걸음을 더 할 것이다.
그분이 걸어가실 때..... 언제나 그 옆에서....
뒤가 아니라..... 그 분 옆에서 동행하리라

이것이 내가 ‘새’해를 살아가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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