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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19일 주보/칼럼
언약 2017-02-19 추천 0 댓글 0 조회 248

 

야웨는 나의 목자시니...

양은 미련, 우둔하며, 고집이 세고 겁도 많습니다.
목자는 누구보다 이런 양의 특징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목자도 양이 이런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고 미워하거나 배척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양을 사랑하며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기까지 합니다.

문득 우리의 참 목자이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의 양입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늘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때로 그 곳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야 하고
양의 가장 큰 원수인 이리나 곰이 출현하는 숲을 지나기도 합니다.
목자는 이 길을 지나야만 양들이 먹고 마실
가장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음을 압니다.
양이 만약 이런 길로 인도하는 목자를 믿지 못해
그의 음성을 듣고 그의 인도를 좇지 않으면
결코 푸른 초장과 맑은 물을 먹고 마시지 못할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목장이며 교인은 주님의 양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의 목장에 있는 양들 중에
목자이신 주님의 인도를 거절하고 따르지 않는 양들이 있습니다.
다른 양들보다 힘이 있다고,
다른 양들보다 경험이 많고 똑똑하다고,
다른 양들이 가지지 못한 주인의 인정을 받는다고....
자기 스스로 이제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가는 다른 더 좋은 길을 스스로 걷겠다고 합니다.
이리와 곰도 능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양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참 목자이십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양은 자기 목자의 음성을 잘 알고 그 목자의 인도를 따릅니다.
주님의 음성이 들려지십니까?
주님의 인도를 온유함으로 쫓아가고 있습니까?

당신은 주님의 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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