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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2월05일 주보/칼럼
언약 2017-02-05 추천 0 댓글 0 조회 444

 

[부족이 바보가 아니다]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것을
자기가 할 줄 모르면 '나는 바보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바보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따라하기 때문에
자기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 바보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한다는 것은
그 일이 이 세상에 이미 보편화 되었다는 것이고
내가 그것을 따라하는 것은 그냥 그 삶들의 뒤를 따라가는 것일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 하는 행동, 하는 생각들을
내가 미쳐 하지 못했다고 자책할 필요없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다 다르게 창조하셨다.
그리고 각인은 각각의 받은 다른 재능과 은사로
세상을 이루어가고 교회를 세워간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일을 내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가 다른 재능을 주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하고 있는 생각, 내게 있는 재능과 은사들....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바로 그것이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자리...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임을 기억하자...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몸의 아주 특별한, 가장 요긴한 지체이다.....

[주일 목회기도문] 속에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육신이 연약한 성도들을 권고하여주시고,
바라옵건데 육신의 연약함이
주님앞에 자신을 게을리하는 핑계를 삼지 않게 하시며
도리어 주의 교회 안에서는 사람들이 덜 요긴하다고 여기는 지체를
하나님께서 더 귀한 것으로 입히며,
약하게 보이는 지체로 더 요긴한 일을 감당하게 하시며,
아름답지 못한 지쳬를 더 아름다운 일을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기억하며
각인이 주의 몸의 지체로서 감당할 직임들을
깨닫게 하여주옵소서. 아멘


* 내일오후예배 후 문화주일특강
[왜 교회는 시편으로 찬송해야 하는가?]-청년회 주관
* 이언주자매께서 예정대로라면  이번 주일에 세례문답교육을 마치게 됩니다.
다음 주일에 세례문답교육과 당회면담을 한 후  오전예배시에 세례식이 있겠습니다.
세례 후 성찬을 받게 됩니다.(성찬입회식)
아내와 함께 성찬을 받기 위하여 오랫동안 기다려온 남편 이강주성도님도 함께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 이예란 성도께서 내일(일) 오전에  시민권취득시험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합니다.(10일 귀국)
* 문무엘성도께서 지난 2일 고신대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멕시코로 출국해서 무사히 도착했다고 연락왔습니다.
2/15일까지 봉사하게 됩니다.(아래 사진 참조)

* 이애란성도께서 시민권추득을 위해 캐나다에 출국중입니다.
* 저는 6일(월)-10일(금)까지 노회임원회 수련회를 위해 태국에 다녀옵니다.
(올 초에는 성도들의 외국으로 출타가 많네요  안전과 소기의 목적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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