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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반석위에 세워지도록 반석이신 말씀(그리스도)을 교회의 터로 허락하셨다. 그러나 최근 한국교회는 교회의 터가 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거하고 있다. 말씀과 신앙고백이라는 터위에 세워지던 교회들을 기복과 성장이라는 모래위로 옮겨 세우고 있다. 실상이 이렇다 보니 교회안에 기현상이 일어난다. 성도들이 성경을 배우기 위해 이단들이 운영하는 소위 [무료성경신학교]를 찾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성경말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성도들과 성공과 성장만을 교회를 섬기는 목사와 장로들로 인해 교회의 터가 되어지는 말씀은 점점 희미해져간다. 성도들은 성경이 사라진 설교를 더 좋아하게 되어졌고 강단은 설교자가 아닌 코메디언의 무대처럼 되어져 간다.
복음(성경-그리스도)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자신에게 생명을 준 그 복음(말씀)에 갈급한 영혼들이 가득한데...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배(교회성장을 통한 성공목회)를 위하여 성도들을 마치 목자 잃은 양같이 내버려 두고 있으니... 성경공부를 미끼로 영혼을 미혹하는 이단이 많이 등장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은 그리 놀랄만한 현상도 아닌듯 싶다. 교회(우리) 안에서 조차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이 들어와 양들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양떼들은 이 거짓교사들이 먹여주는 것이 독인지 약인지도 모르고 먹게 되는 것이다.
정말 무서운 것은 바로 이런 게으르고 패역한 교회들로 인하여 건전한 교회가 성경을 가르치는 일조차 오해(의심)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잘못된 전도와 잘못된 성장을 통하여 세워지는 교회는 모래위에 세워진 집에 불과하다 교회의 터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스도(사도와 선지자)이시다. 그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같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도의 복음으로 집을 지어야 한다.
물론 교회들이 [성경]을 버리는 바보 짓은 하지 않는다. 성경이라는 이름이 사라지는 순간.... 잘못된 말씀의 타위에 세워져 있던... 스스로 성도라고 생각했던 많은 무리들이 그 모래위에 세운 교회를 떠날테니까...
반석위에 세워지지 않는 집... 보석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지지 않은 교회 산돌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산돌같은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지 않은 교회... 그 위에 뜨인 돌이신 그리스도께서 그 위에 떨어져 가루로 만드실 것이라... * 매 주일을 준비하는 습관이 언제일지 모르는 주의 날(주일)을 맞이하는 성도의 자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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