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것을 자기가 할 줄 모르면
'나는 바보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바보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따라하기 때문에
자기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 바보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한다는 것은
그 일이 이 세상에 이미 보편화 되었다는 것이고
내가 그것을 따라하는 것은 그냥 그 삶들의 뒤를 따라가는 것일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 하는 행동, 하는 생각들을
내가 미쳐 하지 못했다고 자책할 필요없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다 다르게 창조하셨다.
그리고 각인은 각각의 받은 다른 재능과 은사로
세상을 이루어가고 교회를 세워간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일을 내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가 다른 재능을 주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하고 있는 생각, 내게 있는 재능과 은사들....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바로 그것이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자리...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임을 기억하자...
우리 각인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몸의 아주 특별한, 가장 요긴한 지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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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일 항존직분자 공동의회결과
@ 장로 - 김민수성도 @ 집사 - 고충석성도 이경준성도
6개월간 노회와 당회를 통하여 교육을 받은 후 임직을 하게 됩니다.
직분적 사역을 위해 교육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해가 되면서 바뀌어지는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성찬조가 3->4개조로 바뀌었습니다.
주보 8면 하단 이달의 성찬가족을 참조하세요.
(내일은 명단을 부를 것입니다)
2) 봉헌위원이 1명->2명이 됩니다. 집사1명과 성도1명이 같이 합니다.
1월달은 <김민수집사>와 <최문경성도>입니다.
3) 예배당청소와 점심설거지를 성찬조별로
1개월씩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습니다.
1월달은 성찬1조입니다.
=> 성찬조에서 매주의 청소와 설거지를 정하셔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4) 지역기도회를 활성화 합니다.
지난 주일 내어드린 2017년 교회계획서를 참조하셔서
<동부>와 <서부>지역은 회집장소와 시간을 정하셔서 알려주세요.
동부지역반장 -고충석집사 / 서부지역반장 - 박문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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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동안 한 주의 몸의 지체로 함께 달려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7년에도 각 직분자들은 그 직분맡은 직임을 따라
성도들은 각양의 재능과 은사를 따라 교회를 섬겨
우리 주님의 몸된 교회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주님의 일을 위하여 움직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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