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04일 주보/칼럼
언약
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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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y go low, we go high.
(저들은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있게 가자)
-미셀 오바마-
문득 밤 하늘의 은하수같이 아롱거리는 촛불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이 참으로 품위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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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정자의 국정농단을 보면서
오늘 교회 안에 교회지도자들의 교회농단을 생각한다.
국가 위정자가 국정을 농단할 때
나라의 주권자인 백성이 일어나
그 잘못을 꾸짖고
나라를 바르게 세우기위하여 촛불을 든 것같이
오늘 교회의 지도자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자기 이익과 성공의 목적을 위해 농단할 때에
교회의 머리이시며 유일한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그 죄악을 꾸짖고
당신의 교회를 바로 세워가시기 위하여
기도와 말씀의 촛불을 높이 드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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