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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7일 주보/칼럼
언약 2016-11-27 추천 0 댓글 0 조회 361

 

사람이 사람을 바꾼다.

그것은 사랑이요, 관심이다.
사람의 얼굴, 특별히 눈은 많은 말을 담고 있다.
눈길 한번이 열번의 웅변보다 더 큰 힘이 있고,
한번의 손길이 그 어떤 명연설보다 많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것은 마찬가지로
내가 한번 눈길을 외면한 것이 상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고
기다리고 있던 손길을 거둠이 한 사람을 마음의 원수로 삼게 할 수 있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 그분의 얼굴 빛(예수님)이 나를 죄와 사망의 그늘에서 건지셨다.
그 사랑을 받은 나의 얼굴이 어디를 향하며,
그분의 베푸신 은혜를 가진 나의 손길과 발길이 누구를 향하는지 생각한다.

대차대조표를 그리면서 보여주는 관심과 사랑은 무관심이요, 이기적인 사랑이다.
그 눈은 진실할 수 없고, 그 손은 따뜻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배운 사랑은, 내가 받은 은혜는
값없이 주어졌고, 한없이 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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