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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18일 주보/칼럼
언약 2016-09-17 추천 0 댓글 0 조회 443

가치가 다른 물

같은 물이지만 그 존재하는 장소나 시기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불려지는 우리 나라에서
물은 흔하디 흔한 것 처럼 여겨지지만
(요즘은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라 하더군요)
사막 한가운데 물은 억만금 보다 귀한 가치를 가집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에 물은 그리 갈급하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라톤을 달려 들어온 선수에게 가장 갈급한 것은 물일 것입니다.

오늘 우리교회의 존재가치는 사막의 물과 같고,
마라톤을 달려온 선수에게 물과 같아야 합니다.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시냇물을 찾지 못해 갈급해 하는
사슴들이 많은 황망한 사막같은 우리땅입니다.

모두들 교회에 속하여 안식을 누린다고 하지만
여전히 생명수가 메마른 그런 시대입니다.

우리교회가 사막의 오아시스같고,
갈한 영혼을 만족케 하는 생수같은 교회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생명수 말씀이 풍성해야 겠죠!
그러기 위해서 헐몬의 이슬같은 성도의 교제가 있어야 겠죠!
그러기 위해선 배에서 생수의 강을 쏟아내는 교회가 되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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