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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2 주일오전 - 버가모교회에 보내신 편지
언약 2015-03-30 추천 0 댓글 0 조회 355

동래언약교회 가정 기도회[2015년03월22일 주간]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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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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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243장

성경봉독

계2:12-17,민24:25-25:15

다 같 이

설 교

… 버가모교회에 보내신 편지…

부모대독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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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모

주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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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주제 :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그리스도께서는 발람의 꾀를 좇지 않는 자들에게 만나와 흰 돌을 주신다”

좌우에 날선 검을 드신 분으로 버가모교회를 찾아가신 예수님께서는 광야교회에 닥친 위기와 버가모교회를 비교하면서 이기기를 소망합니다.

 

 

1. “버가모교회는 어디에 세워졌습니까?”

그곳은 사단의 위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버가모시는 죄악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온갖 우상과 패역함이 넘쳐나는 곳(제우스,아테네,디오니소스,아스클레피오스,황제의 신전등)이었습니다 이곳은 사단의 위가 있기에 아주 적합한 도시입니다. 특별히, 뱀의 형상으로 된 아스클레피오스는 성도들에게 충분히 사탄을 상기시켰을 것입니다. 버가모사람들과 우상숭배자들은 그 뱀을 ‘우리의 구주’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사단의 보좌가 있는 버가모에서 성도들은 엄청난 핍박과 환난을 당하였습니다.(13b) ‘안디바’는 사단이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하였다고 증거합니다. 안디바는 사단이 거하는 신전에서 당하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위험이나 칼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좌우에 날선 검으로 그의 심령을 찔러 쪼개사 죄의 종되었던 집에서 구원하여 내신 그 주님의 말씀만이 나의 구주시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권세나 피조물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는 끊을 수 없음을 알았기에 그 믿음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안디바를 향하여 ‘내 충성된 증인’이라고 부르십니다. 이는 안디바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그 신앙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는 말입니다. 주님은 죽기까지 충성한 안디바에게 확실하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셨을 것입니다(계2:10).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사단이 어떤 존재인지 잘 압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단을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처음부터 거짓말하는 자로서 그 속에 진리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사단이 얼마나 교활한지를 잘 알게 합니다. 버가모시에 주님의 교회를 위협하고, 안디바를 죽게 했던 사단은 지금도 동일하게 주님의 교회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빵과 재물로 주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게 합니다.

 

 

2. “버가모교회가 어떤 책망을 받는가?”

버가모 교회가 사단의 꾀, 곧 발람의 교훈(니골라당), 곧 하나님을 섬기면서 다른 신도 같이 섬길 수 있다는 교훈을 지키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발락은 발람에게“금과 은을 많이 주고 원하는 것은 다 줄 테니 제발 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달라”고 부탁지만 야웨께서 발람을 막으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지 못하도록 하셨고, 도리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발람은 떠나기 전 발락왕에게 계책을 주어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습니다.(민25:1-5) 이스라엘은 야웨 하나님의 신부입니다. 그러므로 야웨께서 당신의 신부 이스라엘에게 크게 진노하셨습니다. 발람의 꾀를 좇는 자들로 인해서 이스라엘이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버가모교회의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교회 안에 발람을 좇는 자들입니다. 니골라당의 교리는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는 것과 음행 두가지 이지만 사실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니골라는 버가모교회의 교인들에게 이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벌어지는 온갖 이교도들의 제사의식에 함께 참석하여 제물을 먹고, 그들의 제의식인 음행에 참여하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교회의 신랑되신 그리스도께서는 발람의 꾀를 좇는 자들을 향해서 그 길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그 입에서 나오는 좌우에 날선 검으로 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의 말씀의 검을 든 말씀사역자들은 말씀의 검을 높이 들고 발람의 꾀를 좇아 간음하는 자들과 싸워야 합니다. 세상과의 음행은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끝나게 합니다. 간음으로 교회를 세우는 일은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는 주의 말씀으로 집을 세워야 합니다.

 

 

3. “책망을 듣고 회개한 자에게 주시는 약속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꾀를 좇는 자들을 향해서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좌우에 날선 말씀의 검으로 싸우시고, 말씀을 청종하는 자들에게는 분명한 약속을 더하십니다.(17)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첫 번째 약속은 숨겨진 만나입니다. 감추었던 만나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입니다. 그러나 그때 예수님을 좇던 유대인들은 그 만나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믿지 못했고, 많은 제자들이 만나이신 주님을 떠나 다시는 그 만나이신 주님을 먹지 못했습니다. 하늘의 양식은 누구에게나 열려진 것이 아닙니다. 죄와 싸워 정결함을 가진 신부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따라 이기는 자에게 감추어졌던 하늘의 양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 흰 돌을 같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여기서 흰 돌은 동산 안에도 있었고,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받았던 흰 돌인 베델리엄을 말합니다. (출16:31,민11:7) 예수님께서는 이기는 자에게 생명의 양식인 만나와 그 만나를 상징하는 베델리엄을 주시겠다고, 당신의 생명의 떡을 약속하십니다.. 3) 흰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다고 증거합니다. 이 새 이름은 새 이스라엘의 이름, 곧 교회의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하나의 돌 위에 새기시고 그것을 대제사장의 에봇 위에 달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제사장의 어깨 위에 있는 기념보석입니다.(출28:9-12)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소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대제사장의 어깨위에 이스라엘의 이름을 새기심으로 당신의 성소 안에 들어오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기념보석은 호마노(희어지다)로 만들어졌습니다. 니골라당의 교훈에 대하여 이긴 자만이 ‘이긴 자의 새로운 이름이 새겨진 흰돌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온 생명의 만나를 먹는 자들의 이름을 흰돌 위에 새기사 기념 보석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따라 죄와 싸워 이기는 자들에게 하늘의 만나와 돌을, 그리고 그들의 이름을 하늘에 새기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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