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약

  • 언약의 말씀 >
  • 설교 요약
2015.03.15 주일오전 - 서머나교회에 보내신 편지
언약 2015-03-16 추천 2 댓글 0 조회 356

동래언약교회 가정 기도회[2015년03월15일 주간]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찬383장

성경봉독

계2:8-11,창37:18-28

다 같 이

설 교

… 서머나교회에 보내신 편지…

부모대독

기 도

………………………………………

부 모

주 기 도

………………………………………

다 같 이

주제 :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환난가운데서 죽기까지 충성하려는 서머나교회 성도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약속하셨다”

 

 

부요하고 아름다운 항구도시 서머나의 어떤 사람들이 환난을 당하고,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서머나교회가 당한 환난과 궁핍의 이유”

그것은 자칭 유대인이라고도 하나 실상의 사단의 회인 유대인들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세운 새로운 성전 곧 교회는 이단과 같은 모임이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그리스도께서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마28:11-15,행2:37,4:13ff) 그래서 유대종교지도자들의 가장 핵심세력인 제사장들조차도 그리스도의 도에 굴복하여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6:7) 그래서 유대인들은 교회를 핍박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교인들을 다 흩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화근이 되어 핍박을 피해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이 가진 복음을 전파했는데, 그때 유대인들뿐 아니라 유대교에 들어왔던 이방인들도 기독교로 개종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독교를 유대교이단으로 왜곡하고, 관청에 고소하여 핍박하였습니다.

이런 환난과 핍박은 경제적으로도 압력을 넣어서 성도들이 장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주님은 서머나성도들에게 ‘내게 너의 궁핍을 안다’고 하십니다. 스데반의 핍박으로 인해 예루살렘을 떠난 그리스도인들이 각지에 흩어져 복음을 전파하면서 서머나에도 그리스도의 도가 전파되어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방인들이, 회심을 하면서 유대회당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니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던 유대인들이 성도들의 경제활동에서 의도적으로 배척하고, 여러 가지로 불이익을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참,계13:1-2)

그들은 여전히 안식일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지만, 그들의 회는 교회가 아니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브라함이 멀리서 그리스도를 보고 기뻐하였던 그런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어시고 오셨을 때 믿기는 커녕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거부하였기에 그분을 구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였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사단의 회라(9b)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사단의 도구요 사단의 앞잡이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동안에 이미 지적하셨던 사실입니다.(요8:35ff)

이런 일들은 스스로 자신을 이스라엘이라 일컫는 자들 중에 흔히 일어난 죄악들입니다. 야곱은 요셉의 형제들이 다 장자로서 명분을 스스로 더럽혔을 때 요셉에게 장자권을 상징하는 채색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언약에 대하여 아브라함과 야곱처럼 행하지 아니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과실, 곧 죄악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정당한 권징이 교회 안에 시행되게 한 요셉을 미워하며 폄하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장차 오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를 부인한 죄악입니다. 이 거짓교회를 인하여 요셉은 핍박을 당하였고, 구덩이에 던져져 궁핍을 맛보았으며 종으로 팔려 큰 환난을 당하였습니다.

참으로 교회를 힘들게 하고, 환난과 곤궁에 빠지게 하는 것은 이방인들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들어와 있지만 그 아비가 사단인 자들입니다.

 

 

2. “환난과 궁핍을 이긴 자에게 주시는 약속”

예수 그리스도께서 환난과 핍박을 당하는 서머나교회에 주신 큰 약속은 죽도록 충성한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줄 것이며, 주의 말씀으로 끝까지 싸워 이길 때에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도록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왜 처음과 나중되신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이렇게 충성되지 지키는 자들이 이런 환난과 핍박을 당하며, 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놀라운 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생명의 위협을 당해야 하는가?입니다.

환난가운데 있는 서머나교회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만일 그들이 믿음을 지킨다면 계속해서 환난을 당하며, 장차 있을 고난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믿음을 부인한다면 이 도시에서 자유롭게 편안히 살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그리스도께서도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하실 것입니다.(마10:33) 그리고 그에게는 이 땅의 자유와 부요함을 누릴 수는 있지만 죄의 용서와 하나님의 구원의 풍성함은 없을 것입니다. 그 육체가 죽을 때 ‘둘째 사망의 해를 당하여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당하는 환난과 궁핍은 참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서머나교회가 세상과 타협하기 않았고, 사단의 편에 속하지 아니한 것으로 인하여 투옥을 당하고 십일동안 환난을 당합니다. 요셉은 자신이 장차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었지만, 잠시 육체의 안녕과 즐거움을 위하여 큰 악을 행하며 하나님 앞에 득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습니다.(창39:1-23) 죽도록 충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곧 큰 환난을 당하면서도 죽도록 충성하는 요셉에게 애굽의 총리가 되는 면류관을 씌워주셨습니다. 그가 쓴 면류관은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씌워주신 생명의 면류관이었습니다.(창45:5-8)

서머나교회는 유대인이라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불구대천의 원수인 사단의 회인 유대인들에게 큰 환난과 핍박을 당하였지만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때 처음이요 나중이시며,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요셉이 누렸던 약속의 풍성함, 곧 생명의 면류관과 둘째 사망의 해를 당치 않는 복으로 찾아오셨습니다.(계2:10,11)

주님은 우리에게 장차 받을 환난과 궁핍을 인하여 믿음을 버리든지, 주의 약속을 믿고 생명의 면류관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할’지를 선택하라고 요구하십니다. 아멘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5.03.15 주일오후 - 십계명의 두번째 계명 언약 2015.03.15 2 351
다음글 2015.03.08 주일오후 - 십계명의 첫번째 계명 언약 2015.03.09 2 301

607802 부산 동래구 명륜동 4-8번지 3층 동래언약교회 TEL : 051-558-4890 지도보기

Copyright © 동래언약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8
  • Total105,514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