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약

  • 언약의 말씀 >
  • 설교 요약
2015.03.08 주일오후 - 십계명의 첫번째 계명
언약 2015-03-10 추천 2 댓글 0 조회 302

2015.03.08(주일오후) 출20:2-3(구,112), 고전8:4-6(신,272)/소교리45-48문답

“십계명의 첫 번째 계명”

주제:“오직 성도는 야웨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주신 첫 번째 언약적 의무, 곧 계명은 “우리가 다른 신들을 두는 것을 금하는 것”으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의무조항이며 그들의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밝히는 것입니다.

 

 

1. “이 계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계명이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신이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소교리46문답) 이런 요구는 포스트모더니즘시대의 원리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이론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뜻대로 통치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시고 하나님과 교제하시기 위하여 인간과 언약을 맺으신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참되신 신으로 섬기지 아니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십계명 가운데 우선적으로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계명이 의미하는 것은 이스라엘을 종되었던 집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만을 섬겨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세계도처에서 많은 신학자들이 종교간의 대화합을 외치며 다원주의 종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다 같은 신을 섬기는데 그 대상이 다르게 나타난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교회 안에도 성경을 부정하며 성경이 말하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교회들과 화합하자고, 하나가 되자고 부르짖는 자들이 잇습니다. 신앙이나 신학에서 다른 부분은 조금씩 양보하고, 일단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서 이 세상에서 힘을 한번 발휘해 보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교회의 하나됨이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이는 배도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의 이러한 작태는 능히 자기 오만이며 제 1계명에 대한 완악한 반발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 것을 탐하여 살아갈 때 그 삶은 곧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2. “다른 신을 섬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는 것은 사람들이 임의로 고안하여 섬기는 신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다른 것을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참된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당시에 이 계명을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애굽 땅에서 사람들이 태양이나 달이나 곤충 등을 섬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나안에는 바알, 아스다롯, 몰랙, 맘몬 등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가 구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과학이라고 하는 것이 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대에나 현대나 자신의 욕망을 신으로 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빌 3:19) 오늘날 자기의 배를 자기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으로 욕망을 채울까?" 이러한 것들이 모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에 해당되는 것들입니다.

또한 돈이 신이 되어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점을 지적하셨습니다.(마 6:24) 심지어 예수님께서는 극단적으로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네게 합당치 아니하고"(마10:37; 눅14:26)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우리 삶의 부분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한분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않는 그것이야 말로 언약의 백성에게 주신 첫번째 언약적 의무를 온전히 준행하는 것입니다.

3. “야웨만을 섬긴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세상에 신이라고 불리는 것이 많이 있지만 천지만물들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나 그 백성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는 없습니다."(고전8:4-6) 그러면 성경이 명한 하나님만을 섬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가장 실제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신26:17) 이것은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웨신 대 104문)

세상은 하나님이 참 신이시고 살아계신 분이심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지도 못하고 섬길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살아게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아들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에 관한 참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그에게 가까이 갈 수 있고 그와 은혜로운 교제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우리는 그 말씀에 따라 기도하고 순종함으로 하나님과의 복된 만남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예배해야 할 야웨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 뿐 아니라 그 구원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알게 하는 책임있는 부모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언약의 백성이 야웨를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안다. 힘써 야웨를 아는 것이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의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일계명 앞에서 이러한 결단을 요구받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야웨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 찌니라” 아멘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5.03.15 주일오전 - 서머나교회에 보내신 편지 언약 2015.03.15 2 356
다음글 2015.03.08 주일오전 - 진리의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 언약 2015.03.09 2 359

607802 부산 동래구 명륜동 4-8번지 3층 동래언약교회 TEL : 051-558-4890 지도보기

Copyright © 동래언약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44
  • Total105,530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