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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주일오전 - 촛대사이를 거니시는 그리스도
언약 2015-02-15 추천 2 댓글 0 조회 330

동래언약교회 가정 기도회[2015년02월15일 주간]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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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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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88장

성경봉독

계1:9-20,단7:9-14

다 같 이

설 교

… 촛대사이를 거니시는 그리스도 …

부모대독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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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모

주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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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주제 :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촛대사이를 거니시며 교회를 평강으로 인도하셨다”

요한이 예수님께로부터 계시를 받을 때 당시교회는 큰 두가지 환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곧 유대인을 인한 외부적인 핍박과 이단들의 사설입니다.

1. “촛대사이에 계신 인자같은 이는 누구인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로 인해 밧모 섬에 유배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여전히 환란과 핍박 가운데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의 날에 요한은 성령의 감동하심 속에서 환란과 핍박 가운데 있는 일곱 교회에게 너의 본 것을 써서 보내라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요한은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사이에 거니시는 인자 같은 이를 보았습니다.

이 환상은 게시록의 일곱 교회의 성도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신 것으로(20) 일곱 금 촛대 사이에 서 계신 그리스도는 바로 일곱 교회 사이에 서 계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은 일곱 금 촛대를 보자마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금방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성전 안에 있던 등대였기 때문입니다.(출25:37) 하나님이 등잔을 만들게 하신 것은 일차적으로 성전 안을 밝게 비추기 위해서리지만, 더 깊은 의미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일곱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하심,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일곱 교회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두고 계시는 참된 성전입니다.

신약의 교회에서 하나님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받고 있습니다. 그분의 광채는 사람이 눈을 들고는 도저히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힘차고 강렬한 빛의 모습입니다.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보석으로 치장된 영광이 아니라 그 자신이 영광의 광채 그 자체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영광의 광채는 하나님의 광채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단7:9).

이 사실은 그 당시 유대인들에게 조롱을 당하던 그리스도인들에게 엄청난 위로입니다. 예루살렘에 성전이 서 있었던 그 당시에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에게 멸시와 조롱을 당하고, 심지어 환난과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요한은 일곱 금 촛대 사이에 계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요한에게 요한이 본 이것을 꼭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빛나고 있고, 또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기 백성과 언약을 세우시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 용서와 영생의 축복을 선포하신다는 것입니다.

요한이 본 이 환상은 오늘 우리를 위로하고 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가 정당하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이 환상 속에서 환란과 핍박 가운데 있는 교회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당신의 교회, 일곱 금 촛대 사이에 거니심으로 지키시고 계심을 전하였습니다. 비록 교회가 외부적으로, 그리고 내부적으로 핍박을 당하고 있지만, 예수님께서 교회의 등불을 지키고 계시기 때문에 교회는 핍박을 이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교회는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서, 일곱등대로서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2. “인자같은 이의 손에 들린 일곱별의 비밀은 무엇인가?”

요한이 본 환상 속에서 일곱별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른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일곱별이 일곱 교회의 천사, 곧 사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각 교회의 말씀사역자들이 교회의 머리이시며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오른손에 들려있다는 것입니다. 오른손은 권세입니다. 존귀와 영광입니다. 그런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영광과 땅의 존귀를 다 받으신 그리스도께서 그 권능의 오른손으로 일곱별을 붙들고 게십니다. 각 교회의 사자들을 주님이 당신의 장중에 두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친히 세우셨고, 보존하시며, 지도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일곱촛대사이, 곧 교회를 두루 다니시며 그 세우신 일곱별, 곧 사자들을 굳게 붙들어 주시고, 영광과 존귀로 덧입혀 주신 그리스도를 인하여 그들의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복음의 증거를 더욱 믿고 자신의 온 생애를 맡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당시 성도들을 핍박했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참 야웨 하나님을 믿는 종교라고 주장했습니다. 성도들을 향해 공격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런 유대인의 공격 앞에, 실제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들이 믿는 신앙에 대하여 회의를 갖기도 하고, 심지어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미혹의 때에, 주님의 오른손에 일곱별이 들려 있는 환상은 성도들에게 큰 확신을 주었던 것입니다. 곧 자신들이 사도들과 혹은 사자들을 통하여 받은 그 복음은 진실로 오른손의 권능을 가지신 그리스도께서 붙들고 게시는 복음이며, 그 복음을 통하여 교회가 그리스도의 영광과 존귀를 누리게 되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사망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은 일곱교회의 사자인 일곱별을 그 오른 손에 쥐고 계십니다. 주께서는 당신의 말씀 사역자들을 붙드심으로 교회를 말씀으로 견고케 하십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맡기신 좌우에 날선 검을 통해서 사단의 세력을 찔러 쪼개시며, 승리하게 하십니다. 강단에서 참된 주의 말씀이 선포되지 않는 교회는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승리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길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주께서 붙드시는 일곱별이 있는 한 패배할 수 없습니다.

오늘 교회도 여전히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활의 주되신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세상 가운데 살아갈 때 복음으로 인해 고난을 당합니다. 세상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성도들에게 끝까지 고난과 핍박을 가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도 교회는 근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망을 이기신 주께서 오늘도 당신의 교회를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셨기 때문에, 그리고 그 권세를 교회에게 주셨기 때문에 주의 부활은 교회에 기쁨이요 위로와 평강이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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