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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주일오전 - 성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언약 2015-01-18 추천 2 댓글 0 조회 377

동래언약교회 가정 기도회[2015년01월18일 주간]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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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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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53 장

성경봉독

요4:19-26,슥14:16-21

다 같 이

설 교

… 성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

부모대독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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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모

주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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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주제 : “하나님께서는 성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받으시기 원하는 예배, 또 찾으시는 에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나는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까?

1. “참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사마리아우물가에서 한 여인과 대화중 여인의 예배의 장소에 대한 질문을 할 때 예수님께서는 전혀 뜻밖의 대답을 하십니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21) 곧 예수님께서는 ‘예배할 때’에 관하여 대답하십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알립니다. 사마리아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닙니다. 예배는 더 이상 그곳에서 드려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때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부활하심으로 구속사역을 완성하실 때를 말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오셔서 사람들로 하여금 성령과 진리 안에서 예배하도록 이끄실 때”를 말합니다.(요2:4,7:8,8:2,17:1)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서, 보다 정확하게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때가 되면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를 성령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이끄실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에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때가 우리에게 이르렀습니다. 이제 옛언약의 성취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그분이 오심으로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구약 예법에 매여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우리는 지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로 예배에 나아오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예배에 나아온다고 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참 예배를 위하여 준비하는 자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참예배를 드립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자만이 하나님께 참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예배의 자리가 바로 믿음을 측정하는 시금석이라는 말입니다. 예배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우리의 예배가 아닙니다. 오직 우리의 구원이 되시며, 참 신랑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며, 그 아버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참 예배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2.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예수님께서는 참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고 하면서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예배는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밝히십니다. 구약성도들은 거룩한 에배를 드렸지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지는 못했습니다, '신령으로'라는 단어는 직역하면 '성령 안에서'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진정으로'라는 말은 “진리 안에서”란 뜻으로 ‘참 예배는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예배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아버지께 드리는 참 예배가 성령님과 예수님 안에서 드리는 예배라는 말이 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린 제사는 인류 역사상 하나님이 명하신 가장 심각한 제사였습니다.(신18:10-11) 그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언약이 죽은 자기 아내의 태를 살리신 것처럼, 이제 제물로 드려져 죽을 이삭이라도 다시 살리셔서 ‘네 아들 이삭을 통하여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하신 언약을 이루실 것을 믿음으로 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때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드린 제사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진 예배’라고하지 않으십니다.(창22:1-26)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하여 야웨의 영광의 날이 이르면 천하각국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러 나아올 것이며, “그 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야웨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며, 예루살렘의 모든 솥과 주발들이 다 하나님의 성물이 될 것이라”(슥14:20-21)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날’은 지금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성령 안에서, 진리 안에서 예배할 때’인 것입니다.

1) 우리는 성령안에서 예배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이시며, 그리스도시라고 고백하는 성도는 성령을 받은 사람입니다.(고전 12:3) 그러므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성령 안에서 예배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이미 받은 성령을 충만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요7:37,엡5:18) 성도는 성령충만함 없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연약함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2) 또한 우리는 진리 안에서 예배해야 합니다. 이것은 진리의 완성이신 예수님이 예배의 중심이 되어야 함을 말할 뿐만 아니라 예배의 내용과 질서가 성경중심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는 성령 안에서,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끝으로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성령 안에서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실 때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참 예배자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참 예배자로 서야합니다.

더 나아가 이 말씀은 우리에게 전도의 사명을 새롭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지금도 계속해서 ‘참된 예배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참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을 함께 찾아 모으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진정 주님을 성령과 진리의 인도를 따라 예배하는 교회라면 이제 우리는 주님께서 찾고 게시는 ‘참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모아야 합니다. “이렇게 참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을 찾고 모으신다”는 아버지의 열망을 따라 주의 몸된 교회를 참 예배자들로 채워가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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