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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주일오후 -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언약 2014-12-01 추천 1 댓글 0 조회 236

2014.11.30(주일오후) 마1:18-25, 요1:1-3, 사7:10-17/ 소교리21-22문답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주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시며 구주이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없게 되어진 그때에, 중보자를 통하여 찾아오셔서 은혜의 언약을 체결하시고 구원의 은택을 베푸셨습니다.

1. “영원한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타락으로 인하여 더 이상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어졌을 때 “하나님 편에서 우리를 죄와 비참한 상태에서 건져내시기 위하여 보내신 구속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소교리20b-21a) 그분은 또한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또한 사람이십니다.(소교리21b) 이 고백은 크나큰 위로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어여삐 여겨 언약의 중보자를 세우신 것입니다(엡1:4)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협의하신 언약을 따라, 독생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중보자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딤전2:5,요1:1,2;14:6,고전8:6) 교회는 오직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신 유일한 길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며 그 분을 만나고 변화되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중보자이시며 그 분 만이 하나님께서 당신을 인간에게 드러내시는 유일한 통로이십니다.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던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중보로 아담과 교제하시며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친히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 말씀으로 자기 백성들에게 오셨고, 그의 언약의 백성들과 교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말씀이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자기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의 이 중보의 사역으로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이 땅에 새언약의 백성인 교회가 생겨났고 우리가 그의 언약의 중보로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지은 바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지 아니하고는 어떤 일도 이루시지 않으시며 우리의 모든 삶 하나 하나도 예수님의 사역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되심을 믿을 때에 우리는 성령하나님의 조명하에 창조사역을 행하셨던 그 분,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기도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이 사실은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위로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죄와 싸워 이기도록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그리스도를 인하여 소망이 넘칩니다.

2 "유일한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

요셉의 아들에게 주어진 예수라는 이름속에는 독특한 의미가 있습니다. 1)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의미는 메시야가 그들을 로마가 아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죄로부터의 해방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며 2) 예수께서 자기백성, 곧 유대인들의 왕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3) 그런데 예수님은 마리아에게서 난 사람입니다. 즉 예수님은 정상적인 인간입니다. 4) 그리고 그분은 또한 유일하신 하나님 그 분이십니다.(소교리22문답)

신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성육신 할 수 있으신가하는 문제는 도무지 사람의 이성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이 성육신의 사건은 천사들도 알지 못했던 비밀입니다. 이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원전에 협의하신 언약에 의한 것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 일이 하나님께서 보이신 하나님의 지혜의 극치입니다. 사탄도 이것만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탄은 ‘여자의 후손‘(창3:15이 사탄을 정복하고 악을 제거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알았기에 장차 태어날 여자의 후손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이렇듯 하나님 당신이 친히 인간의 육신을 입으시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줄은 꿈에도 예측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언약의 성취입니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를 버리시고 우리와 같이 되셨고 종의 형체를 가지신 예수님. 그는 자신을 드려 우리를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당신의 낮아지심을 통하여 우리를 높이신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종의 형체를 입으셨으나, 그가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유일하신 분이시라면 분명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으심으로 우리에게 하나님께 나아갈 통로를 열어 주셨고 친히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심으로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3.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말입니다. 이 예언은 이사야 선지자가 아하스왕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질 징표로 선포한 말로서 아하스가 믿든지 믿지 않든지 하나님께서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를 통하여 이 예언이 성취되게 하셨고 더욱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이 세상에 오실 때 성령님께서는 주의 사자를 통하여 이 아기가 바로 이사야가 예언하였던 그 아기,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표징을 보여주시는 아기라고 선포하며, 그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명하심으로 임마누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들과 함께 하실 뿐 아니라 그들을 자기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는 메시야이심을 알게 한 것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 선포는 ‘이사야가 예언한 그 구원의 날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성취되어졌음’을 말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사역을 통하여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마18:20, 28:20) 그분은 아버지 하나님과 성령님과 동등한 권세를 가지신 분이심을 말씀과 사역을 통해 드러내셨습니다.

인간이 범죄함으로 깨뜨려진 하나님과 사이의 언약을 하나님께서는 중보자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회복되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분은 친히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구주가 되셔서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신 자로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더 하여 시며 시험당하는 자들을 능히 도우셔서 하나님 앞에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임마누엘이 되시사 하나님 앞에 도무지 나아갈 수 없었던 자들을 하나님앞으로, 참된 안식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은 진실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영생이고 구원이며 즐거움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셔서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 주님이 오셨습니다.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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