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언약교회 가정 기도회[2014년11월 2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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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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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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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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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28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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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
출12:1-20, 눅22:14-23 |
다 같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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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 |
… 새 유월절을 여신 예수님 … |
부모대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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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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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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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기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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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
<공동기도제목>
1. 참된 구원의 기쁨과 감격으로 주님의 성찬상에 참여하는 성도들 되게
주제:“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새로운 유월절의 음식 먹기를 간절히 원하셨다”
유월절음식을 먹기위하여 제자들과 함께 모였을 때 예수님께서는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고 하십니다. 그러신 후 제자들에게 유월절 음식이 아닌 전혀 다른 음식을 주셨습니다.
1. 유월절 음식 먹기를 간절히 기다리신 이유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어린양의 죽음과 피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고, 또 바로의 손에서 자유케 하신 출애굽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이며, 주님은 이 절기를 기념할 것을 명하셨습니다.(신 16:1-8)
그러나 유월절을 기념하는 광경은 그리 기분좋은 광경만은 아닙니다. 각 사람의 수를 따라 양을 죽이고,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는 것은 섬뜩한 느낌이 듭니다. 그날 먹는 음식도 구운 고기와 무교병, 쓴나물로 명절에 먹을 음식치고는 참 곤욕스러운 음식입니다. 그리고 이 음식들도 급하게 먹어치워야 합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따라 지긋지긋한 종의 나라 애굽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가는 해방의 감격과 기대와는 너무나 다른 음식이며 예식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유월절을 이렇게 기념하라고 하신 이유는 바로 이 애굽에서의 탈출이 출애굽의 참 목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출애굽은 하나님께서 언약백성들에게 약속하신 참된 기쁨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아직 완전한 기쁨, 완전한 해방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은 바로 이 사실을 가르치기 위하여 출애굽의 기쁨을 주시면서도 이 기쁨은 아직 완전한 것이 아닌 희생과 고달픈 식사로 기억되어지는 유월절 절기를 명하신 것입니다. 진정한 출애굽은 이스라엘이 애굽의 영향력을 완전히 벗어나 전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인도하심을 의뢰하며 살아갈 때에 성취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출애굽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애굽의 종으로 살아가는 것을 더 바라게 하는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곧 출애굽은 출죄악의 예표입니다.
애굽이 던져주는 떡을 먹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가나안이 보여주는 쾌락과 만족을 위하여 하나님의 질서와 훈계를 멸시하는, 앗수르가 제공하는 정지적 군사적인 안위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과 언약의 신실함을 쉽게 떠나가는 교회. 그들은 매년 유월절마다 어린양을 잡으면서도 여전히 애굽땅 종되었던, 죄의 종되었던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그들의 집 문밖에는 여전히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유월절을 경험하였지만 여전히 애굽의 종된 신분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넘어오지 못한 자들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아직 기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진정한 출애굽을 경험하기까지 고달픈 식사를 하도록 하십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더러운 죄악된 본성에서 출애굽할 때, 언약백성들이 가나안을 더 즐거워하는 음란한 습성들에서 유월절할 때, 불신앙에서 유월절을 경험할 때까지 하나님께서 주실 좋은 상과 음료를 인내하며 기다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2. 유월절 음식대신 다른 음식을 주신 이유
주님께서 유월절날에 유월절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을 주심으로서 제자들과 함께 음식먹기를 간절히 원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보여주십니다. 주님은 이 사실을 통라여 이제까지 꺼림직한 의식을 행하고, 고역의 음식을 먹던 유월절이 끝나고, 새로운 예식을 통해 새로운 음식을 먹는 날이 이르렀다고 말씀하십니다.(눅22:15-16) 이제 고역의 음식을 먹는 잔치가 끝나고, 기쁨과 감격의 떡과 잔을 마시는 날이 이르렀다고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먼저 잔을 취하여 그것에 사례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신 것은 이제 유월절의 어린양이신 당신의 죽을 때가 가까웠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이를 통하여 유월절 어린양이신 당신의 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르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떡과 잔을 다시 나누어 주심으로서 이제 더 이상 첫 번째 유월절을 기념하며 먹던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유월절이 이를 것을 말씀합니다. 주님의 이 독특한 명령은 바로 이제 옛 유월절이 폐지되어졌음을 선포하며 새로운 유월절이 도래했음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떡(아르토스)은 유교병입니다. 포도주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마시는 음료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그때는 유월절에 고난의 음식이 아니라 기쁨과 감격을 느끼는 이 포도주와 유교병을 먹을 것이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새롭게 제정하시는 유월절 음식은 바로 그 약속의 땅에서 먹고 마시는 음식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새로운 유월절을 제정하시는 날, 맛없고 텁텁한 식단 대신에 먹음직한 떡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포도주를 마련하여주셨습니다. 당신 자신을 제자들이 먹을 음식과 음료로 주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제정하신 성찬상은 바로 주님의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상입니다. 분명 우리 주님께서 당신의 살을 찢으신 것이고, 그분의 피를 흘리신 것이지만, 그분이 주신 떡과 잔은 여전히 죄와 사망의 권세를 벗지 못한 자가 아니라, 오직 그 살과 피를 통하여 죄의 종되었던 집에서 구원함을 받은 자들이 참여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또한 마지막 잔을 주시며 이것은 새 언약이며,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새 언약의 잔치에 참여한 자들에게 오직 주의 나라에서 먹겠다고 약속하신 그 성찬의 잔을 우리에게 부어주십니다. 이는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나라에서 주와 함께 이 잔치를 누리고 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찬에 참여하는 것으로 다 새 유월절에 참여하고, 새 하늘과 새땅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가룟 유다도 그때에 주님의 상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주님의 구속의 은혜와 사랑을 확증하는 이 성찬상을 부러 더럽히고, 헛되이 하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일입니다.(고전 11:2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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