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칼럼

  • 교회안내 >
  • 주보/칼럼
2024년12월01일 주보/칼럼(신앙고백과 입교식)
언약 2024-11-30 추천 1 댓글 0 조회 40

신앙고백과 입교식

  •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
이번 주일 우리교회 당회는
두 명의 입교대상자의 입교면담을 하게 됩니다.
이 면담을 통과하게 되면 두 명의 입교인을 새로 받습니다.

한 아이는 우리교회에서 태어나 자란 이은수(이경준-최현미의 장남)입니다.
우리는 이 아이가 지난 14년 동안 자라오는 모습들을 계속 지켜봐 왔습니다.
귀엽고 총명하였던 아이가 이제 자신의 신앙을 온 교회 앞에 고백하며
한 교회의 입교인으로 성찬상에 나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하면서 이 아이가 얼마나 하나님과 사람앞에
사랑스럽게 자라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아이는 지난 2019년에 부모와 함께 우리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김성재(김낙형-강정희의 차남)입니다.
눈웃음이 너무나 선한 이 아이는 그 부모의 신앙을 참 많이 닮았습니다.
일상적인 모습을 볼 때는 어린아이 같이 여린 이 아이의
입술에서 나오는 자신의 신앙에 대한 대답은 참 확고하고 신선합니다.

수년동안 아이들의 입교문답교육을 진행하였던 양목사님의 표현을 빌면
지금까지의 아이들과는 달리 여전히 말하는 것이나 하는 행동을 보면
어린아이 같다고 하시지만(그래서 한 해 더 공부하자고 하시는데.... ㅎㅎㅎ),
앞서 입교한 형님 누나들만큼이나 이 아이들도
교회학교에서 또 입교를 위한 문답교육을 통하여
우리가 가진 신앙에 대하여 잘 배웠고, 대답도 분명하였습니다.

다음 주일 이 아이들이 내일 당회 앞에서,
그리고 다음 주일 공회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진실되이 고백하게 된다면
저나 여러분과 동일한 한 성찬상의 멤버가 될 것이며,
한 주님의 몸의 지체로서, 동래언약교회의 정식회원으로서
제 역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온 교회가 함께 축하하고
또 이제 성찬의 떡과 잔을 통하여 주의 몸에 연합하는 이 아이들이
더 단단하게 더 온전하게 자라도록 함께 돌아보며 때론 독려하여

한 그리스도의 몸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가게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4년12월08일 주보/칼럼(신앙의 집) 사진 언약 2024.12.07 0 21
다음글 2024년11월24일 주보/칼럼(성찬연령별모임) 사진 언약 2024.11.23 0 37

607802 부산 동래구 명륜동 4-8번지 3층 동래언약교회 TEL : 051-558-4890 지도보기

Copyright © 동래언약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72
  • Total105,445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