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4월27일 주보/칼럼(공평한 세상을 불공평하게 만드는 것)
언약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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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세상을 불공평하게 만드는 것
사실 하나님의 지으신 세상을 보면 온통 불공평한 것으로 가득합니다.
같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났는데
제 동생은 참 영민한데, 저는 엄청 둔합니다.
같은 방에 앉아 공부를 하는데
저는 수학을 밤새워 공부해도 성적은 늘 그 모양 그 꼴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수학공부를 거의 안하고
다른 공부만 하는데도 수학성적은 언제나 좋았습니다.
태어날 때 거의 비슷한 키와 몸무게로 태어났을 터인데
저는 키가 170을 넘지 않는데, 어떤 친구는 2m에 가깝습니다.
이게 불공평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런데... 이 불공평이 왜 생겼을까요?
바로 인간의 욕심과 교만 때문입니다.
영민한 사람과 둔한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세상,
수학을 못하는 사람이 할 일과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할 일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
키170이 안되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환경과 2m장신들이 필요한 일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세상이라면 이게 바로 공평이지 않습니까?
내가 영민한 동생을 불공평하게 여기니,
내가 공부안하고도 수학에 재능이 있는 친구를 부러워하니,
내 키가 170이 안되는 것을 측은하게 여기니 불공평하게 여겨질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지으신 것들을 보시며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서
같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났는데
제 동생은 참 영민한데, 저는 엄청 둔합니다.
같은 방에 앉아 공부를 하는데
저는 수학을 밤새워 공부해도 성적은 늘 그 모양 그 꼴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수학공부를 거의 안하고
다른 공부만 하는데도 수학성적은 언제나 좋았습니다.
태어날 때 거의 비슷한 키와 몸무게로 태어났을 터인데
저는 키가 170을 넘지 않는데, 어떤 친구는 2m에 가깝습니다.
이게 불공평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런데... 이 불공평이 왜 생겼을까요?
바로 인간의 욕심과 교만 때문입니다.
영민한 사람과 둔한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세상,
수학을 못하는 사람이 할 일과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할 일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
키170이 안되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환경과 2m장신들이 필요한 일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세상이라면 이게 바로 공평이지 않습니까?
내가 영민한 동생을 불공평하게 여기니,
내가 공부안하고도 수학에 재능이 있는 친구를 부러워하니,
내 키가 170이 안되는 것을 측은하게 여기니 불공평하게 여겨질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지으신 것들을 보시며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서
왜 이리 불공평하게 지으셨냐고 외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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