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2월19일 주보/칼럼(성도는 어디까지 자라가야 할까요?)
언약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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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어디까지 자라가야 할까요?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잖아요."
보통의 성도들은 신학에 있어서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처럼 신학을 배우는 일에 게으릅니다.
그리고 게으른 데 있어서 충분한 변명거리도 있습니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잖아요!"라는 이 변명이면,
굳이 평신도가 신학을 깊이 알 필요 없다는 설명이 됩니다.
정말 그럴까요?
물론 모든 성도가 히브리어, 헬라어를 배우고,
신학적인 논문들을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지식들이 잘 요약, 정리된 자료들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쉽게 간추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교회마다 목회자가 있는 것 아닐까요?
목회자가 부지런하게 교회에 유익한 신학지식을 전달하면 좋을 겁니다.
그래도 성도가 원하지 않는다면, 목회자의 부지런함은 소용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자라가기를 원하는 성도가 있다면,
목회자는 부지런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의 자람에는 끝이 없습니다.
무한하신 그리스도의 장성함까지 자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사랑하는 하나님을 더 알아가길 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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