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0월23일 주보/칼럼(처음 맞닥뜨린 세상)
언약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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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맞닥뜨리는 세상
이준이 이솔이 엄마의 카톡에 올려진
쌍둥이의 30일 기념사진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280일을 엄마 뱃속에 있다가
처음 맞닥뜨린 세상은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30년이 다 되어가는 아내와의 결혼생활의 시작을 떠올렸습니다.
서로 30년 동안이나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다가
둘이 하나되었다는 선언을 듣고 아내와 한 집, 한 이불 속에서 살게 되었을 때...
저와는 너무나 다른 생활습관을 가진 아내와의 시간들을
때론 즐기고 때론 부딪히며 조금씩 익숙해져 온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여전히 소심한 저의 성격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이를 알고 다독여주는 아내의 넉넉함이 있기에
긴 시간 즐거이 살아온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준이와 이솔이가 앞으로 맞닥뜨려야 할 일들은 수도 없이 많을 것입니다.
때론 즐기고 때론 다투고, 때론 상처입고 때론 감격하고....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어린이가 되고 청년이 되고 결혼을 하고 어른이 되겠죠!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인생을 시작하게 하실 때
그 첫걸음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힘들 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습니다.
아플 때가 있고, 기쁠 때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나를 단단하게 하고 자라가게 하고....
모두에겐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 여전히 있습니다.
그러나 발걸음을 내딛어 걷다보면 하나님이 늘 함께 동행하고 계셨고,
선히 인도하셨음을 익숙해질 때 즈음
쌍둥이의 30일 기념사진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280일을 엄마 뱃속에 있다가
처음 맞닥뜨린 세상은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30년이 다 되어가는 아내와의 결혼생활의 시작을 떠올렸습니다.
서로 30년 동안이나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다가
둘이 하나되었다는 선언을 듣고 아내와 한 집, 한 이불 속에서 살게 되었을 때...
저와는 너무나 다른 생활습관을 가진 아내와의 시간들을
때론 즐기고 때론 부딪히며 조금씩 익숙해져 온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여전히 소심한 저의 성격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이를 알고 다독여주는 아내의 넉넉함이 있기에
긴 시간 즐거이 살아온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준이와 이솔이가 앞으로 맞닥뜨려야 할 일들은 수도 없이 많을 것입니다.
때론 즐기고 때론 다투고, 때론 상처입고 때론 감격하고....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어린이가 되고 청년이 되고 결혼을 하고 어른이 되겠죠!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인생을 시작하게 하실 때
그 첫걸음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힘들 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습니다.
아플 때가 있고, 기쁠 때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나를 단단하게 하고 자라가게 하고....
모두에겐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 여전히 있습니다.
그러나 발걸음을 내딛어 걷다보면 하나님이 늘 함께 동행하고 계셨고,
선히 인도하셨음을 익숙해질 때 즈음
또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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