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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17일 주보/칼럼
언약 2016-07-17 추천 0 댓글 0 조회 350

상천하지의 유일하신 하나님!!!

성경에 바로는 고대 이집트의 왕을 일컫는 파라오(法老)의 한자음기호이다.
파라오에서 '바'는 아들이란 의미이며
'라오'는 이집트의 태양신 '레(라)에게 속한'이란 의미다.
'태양'은 애굽의 가장 큰 신이며, 파라오는 바로 그 '태양신의 아들'이란 뜻이다.
그러니 파라오, 곧 바로의 말과 명령은 곧 신, 곧 하나님의 법이다.

그래서 처음에 모세가 바로를 찾아가
야웨께서 이스라엘을 내 보내라고 하셨다고 전했을 때
바로의 첫 마디가 "야웨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야웨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출5:2)고 했던 것이다.
(바로는 당시 세계 최강대국의 왕이며, 신의 아들이다.
야웨는 실상 자기의 식민들의 신일뿐 아니라 400백년을 침묵하고 게셨으니..
바로가 야웨 하나님에 대하여 모른다고 할 수 밖에...)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리신 아홉번째 재앙(흑암)은
애굽의 가장 크고 강한 신인 태양신조차도
야웨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바로의 아버지인 태양이 야웨께 패배를 당한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열번째 재앙인 애굽의 장자를 치시는 재앙은
태양신의 장자인 '파라오'를 치시는 재앙이다.
(물론 이 열번째 재앙은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는 것이지만...
그 머리는 파라오이다.....)
이로 인하여 애굽은 모든 신들이 야웨 앞에 무릎을 꿇은 모습이 된다

나중에 야웨께서는 블레셋의 포로가 되신다.
(삼상 4:5-22 / 시78:56-64..특별히 60-61절)
그리고 그 포로지에서 출블레셋하실 때
블레셋에 다곤신의 무릎을 야웨앞(언약궤)에 꿇게 하시며
블레셋에 각종재앙을 내리신다.

1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내 앞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는 말씀은
야웨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공포할 뿐 아니라
'야웨를 대적하는 모든 신들'을 야웨께서 친히 그 무릎을 야웨 앞에 꿇게 하심으로
"야웨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공포하신다.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와, 사단의 권세를 이기셨을 때
야웨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 앞에 꿇게 하신다'(빌2:9-11)

여기 '하늘에 있는, 땅에 있는, 땅아래 있는'이라는
말(사람을 지칭하는 것 아님)은
십계명의 제 2계명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나 우상을 만들기위해
우상의 형상을 찾아내는 모든 피조세상을 의미하는 것이며,
결국 이 말은 그 모든 신들은 자신의 거짓됨을
결국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꿇음을 통하여 드러낼 것임을 보여준다.

이는 결국 구약이나 신약이나
'상천하지 유일한 신은 하나님 한분 뿐이심'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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