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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는 정해진 시각에 반드시!
언약 2016-03-08 추천 0 댓글 0 조회 786

가정예배는 정해진 시각에 반드시!

(가정예배 카페 http://cafe.daum.net/family-worship에서)

 

가정예배가 각 가정의 문화나 전통으로 자리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위에는 열정적으로 가정예배를 시작했다가 몇 주 지나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어떤 일이든지 습관이 중요한데 가정예배가 각 가정의 고유문화가 되려면 익숙해지고 습관처럼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우리 가정은 식구들 상황에 맞추느라 가정예배 시간이 자주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집에 손님이 오면 못 드리고, 아이들과 문제가 있을 땐 하루 넘어가고, 남편이 적극적이지 않아 투정부리다가 못 드리고, 말씀이 준비가 안 돼 흐지부지 넘어가고, 밥 먹고 숙제하다 시간이 늦어지면 또 건너뛰곤 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가정예배를 포기하고 말았어요.”

시간을 고정하지 않고 가정예배를 드리다 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을 바꾸게 된다. 결국 습관이 되기 전 관심과 열정을 잃어버려 그 좋은 가정예배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가정예배를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드리기 위해서는 일단 정해진 시각에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예배 시간이 매번 바뀐다는 것은 다른 것에 우선순위가 밀렸다는 말이다. 즉 가정예배보다 중요하게 보이는 일이나 중요하지는 않지만 급한 일에 밀렸다는 것이다. 갑자기 전화가 걸려와 엄마의 수다가 길어졌다거나, 갑자기 화장실에 들어간 아이를 기다리다 지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일들에 우선순위를 빼앗기다 보면 종국에는 가정예배를 포기하게 된다.

“오늘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즉시 식탁을 치우고 거기에서 예배를 드렸지요. 설거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무조건 저녁8시가 되면 다른 일을 멈추고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결심을 하고 실천해야 가정예배를 꾸준히 드릴 수 있다. 우리 가정은 16년째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다. 식사를 하고 바로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하루 세 끼 밥 먹는 정해진 시각에 가정예배를 챙겼더니 쉽게 습관이 되었다. 식사 후 가정예배 드리는 것은 습관화를 위해 꽤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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