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동래언약교회(Dongnae Covenant Presbyterian Church. KOREA)

‘동래(Dongrae)'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우리교회가 지역적으로 부산시 동래구에 세워졌기 때문이며 이 이름은 언제든지 동래 지역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교회들에게 붙여질 수 있는 이름입니다.

‘언약(Covenant)'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우리교회의 특징을 드러내는 이름으로서 교회성원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인 성경에 기초한 삶이며 그 언약의 말씀이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교회임을 가시적으로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교회(Church)’란 말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이란 뜻입니다. 쉽게 말해서, 그리스도의 몸은 신실한 성도들의 모임이라는 말입니다. 교회는 교리(Doctrine)와 행위(Conduct) 모두에서 그리스도와의 연합(Bond)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인 성경의 완전성과 통일성(Unity)을 유지시키고, 성경이 가르치는 것과 일치된 길로 성도를 인도할 때에만 비로소 그 이름(Church)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이 이름에 합당한 교회로 자라갈 것입니다

‘장로회(Presbyterian)’라는 이름의 역사는 ‘교회를 로마교회의 거짓된 원리에서 돌아오게 한 루터(M. Luther)와 동시대의 초대교회 사도들의 가르침을 완전히 회복한 칼빈(J.Calvin)'으로부터 시작된 개혁주의 신학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칼빈의 가르침을 받은 낙스(J.Knox)가 로마교회의 영향 아래 있던 스코틀랜드의 교회를 “장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감독하는 보편적인 기독교회”의 신앙으로 회복시키며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유일한 머리로서의 예수 그리스도께 충실하도록 인도하였습니다.

‘고려(KOREA:고신)’라는 이름은 한국교회 안에서 오랫동안 ‘고려파’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한국교회 안에서 ‘개혁주의 순수 정통신앙’을 파수하는 교회로 대변되어집니다.

이 이름의 역사는 일제치하에서 한국장로교회의 신사참배결의에 반대하며 옥고가운http://데서도 신앙의 순결을 지키던 교회지도자들이 해방 후 한국교회의 개혁을 부르짖으며 신앙의 순수성회복을 위해 투쟁하다 ‘기존 한국장로교회에서 축출되어 1952년 설립하게 된 교회’를 상징합니다.

<고신교회의 역사를 더 아시기 원하는 분은 http://kts.ac.kr 이나 http://www.kosin.org/ 으로 찾아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