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하나님께서 아말렉 족속의 진멸을 명하셨지만, 사울은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겨서 하나님 말씀을 거역함.

본문 주제 : 사울왕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은 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본문 대지 : 1. 사울이 지켜야 할 규칙 2. 사울이 범한 죄 3. 사울이 받은 벌

Ⅰ

사무엘상 15장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 : 사울도, 사무엘도 아닌 하나님!

아말렉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않아서 사울 시대에 와서야 벌을 내리심.

하나님의 명령은 아말렉의 완전한 진멸이었으나, 사울은 자기 영광을 위해 아각 왕을 남기고, 이스라엘 백성이 소와 같은 값진 짐승을 하나님께 제사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변명하며, 진멸치 않음.

사울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했음.

‘이렇게 하면 하나님을 위하여 큰 일을 이룰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행함.

기독교는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께 큰 제사를 드리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그저 순종하는 그런 종교임.

Ⅱ

사울은 알면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음. 그의 불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은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신을 섬기는 행동이므로 사술의 죄와 방불함.

하나님을 더 잘 섬기기 위한다는 명목 아래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않고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에 순종하게 됨.

“나의 계획이 정말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계명과 일치하는가?” 항상 자문해 보아야 함.

Ⅲ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이 폐위의 벌이 사울왕의 위치를 고려해 볼 때 지나친 것이 아님.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필요한 가르침이었음. 왕은 백성을 그리스도가 오실 미래에도 인도할 수 있는 것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순종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시는지를 알게 되었음.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길은 큰 사역을 성취하려는 길이 아니라 순종의 길!

우리 신앙의 가장 근본적인 태도는 하나님이 계시하신 말씀을 계속적으로 듣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