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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4월13일 주보/칼럼(꽃!!)
언약 2025-04-12 추천 0 댓글 0 조회 21

꽃!(전에 쓴 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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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을 달리다가 한껏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과
길가에 무수히 피어 고개숙이고 있는 개나리,
산 속에 있는데도 감춰지지 않는 진달래의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이토록 아름다운 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합니다.
축하를 받을 사람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줍니다.
그런데 나는 죄인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늘 마음이 완악하고
부끄러운 죄의 생각이 가득합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땅이 신음하게 되었고,
꽃이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가시와 엉겅퀴가 나게도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것들을 깨뜨리기도 하고,
악한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나라면 이런 사람에게 꽃을 선물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다만 죄인을 먼저 사랑하시고,
그 독생하신 아들의 보혈을 통하여
더럽혀진 땅(에서 난 우리)을 정결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꽃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시마다 때마다 주시는 것일까요?
꽃들이 있는 동안 우리가
어찌 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창조와 운행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고,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이렇게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는 말씀을 듣기 전에....
그저 이 죄악된 내 육체가,
아름다운 옷을 입고 서 있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꽃을 볼 수 있고,
향내를 맡을 수 있다는 건만으로도 감사하게 됩니다.
“샤론의 꽃이신 예수님!
내 마음 속에 늘 피어 계셔서

내게서 주의 향기가 풍겨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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