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칼럼

  • 교회안내 >
  • 주보/칼럼
2024년12월08일 주보/칼럼(신앙의 집)
언약 2024-12-07 추천 0 댓글 0 조회 22

신앙의 집

  •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
집을 지을 때 기초를 든든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신앙의 집을 지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기초를 잘 닦아야 그 위에 어떤 기둥을 세우고
벽을 쌓고 지붕을 올려도 튼튼한 집이 됩니다.
내일 입교를 하는 성재와 은수!
두 아이는 어떨까요?
지난 십수년 동안 가정과 교회 학교를 통하여 신앙의 기초를 잘 닦았을까요?

지난 주일 당회의 입교문답을 하던 중에
아이들이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일을 잘 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문득 목회자로서 저의 게으름이 부끄러웠습니다.
자녀들의 신앙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고 말하지만
정작에 평소의 아이들의 신앙생활, 경건생활에 관심이 깊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들이, 아니 이미 입교를 한 아이들과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경건생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들이, 또 교회에서 어른들이 다 같이 관심을 가져준다면
그 기초가 더 단단하여질 것입니다.
그 위에 기둥을 세우고 벽을 쌓더라도 흔들림이나 무너짐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터 위에 신앙고백의 기둥과 기도의 지붕을 통하여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신앙이 더욱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게 되어

더 튼튼하고 아름다운 신앙의 집을 세워가도록 해야 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4년12월15일 주보/칼럼(예결산 공동의회) 사진 언약 2024.12.14 0 32
다음글 2024년12월01일 주보/칼럼(신앙고백과 입교식) 사진 언약 2024.11.30 1 40

607802 부산 동래구 명륜동 4-8번지 3층 동래언약교회 TEL : 051-558-4890 지도보기

Copyright © 동래언약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73
  • Total105,446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