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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3월24일 주보/칼럼(값없는 것의 가치)
언약 2024-03-23 추천 0 댓글 0 조회 60

값없는 것의 가치!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에서 먹은 만나는
자신들이 씨를 뿌리거나 땅을 기경하여 얻은 것이 아닙니다.
광야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만나 외에는 우리에게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며
이 하찮은 음식이 싫다면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죄의 종되었던 우리를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하신 아들 예수님의 공로로 구속하여 주셨습니다.
이 구원의 은혜는 우리가 죄와 싸워 이기거나
사단을 물리쳤기 때문에, 혹은 엄청난 의를 쌓고,
공로를 이루었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도무지 구원에 이를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거저 주신 은혜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오늘 많은 교인들이 처음 누렸던 구원의 감격을 잊어버리고,
예수믿으면 복주신다고 했는데,
물질적인 이익이나 경제적인 유익이 없다고 불평하고,
가족들의 성공이나 만족이 없다며 원망하는 모습들이 쉽게 나타납니다.

놀랍게도 성경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빵,
곧 우리 주님의 말씀과 구원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자들을 향하여
‘아직 단단한 식물을 먹지 못하고,
젖이나 먹고 채소나 먹는 어린 아이의 수준’이라고 하십니다.

자라지 않는다면, 값없이 주신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주님도 그를 아무런 가치없는 것으로 여기실 것입니다.

이것은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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