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주어진 믿음
사람들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자신이 가지게 되어서 ‘하나님을,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이 믿음을 오직 하나님편에서 주실 때에만 가질 수 있다고 답합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이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그러면 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누가 선물로 받게 되나요?
오직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만이 이 선물을 받습니다.
택정함을 받지 못한 자는 이 믿음의 선물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 안에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이 믿음보다
자신의 의지나 신념, 혹은 경험이나 지식을 믿음으로 내세웁니다.
조심스럽지만... 만약 이런 것들이 나의 믿음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 사람은 ‘나는 과연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선물로 받았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흔들리는 인간의 의지나 죄많은 감정,
혹은 얄팍한 지식이나 요동치는 체험을
우리의 구원의 근거로 주시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시며,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믿음으로
구원의 길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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