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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26일 주보/칼럼
언약 2017-11-26 추천 0 댓글 0 조회 138

 

우리가 조금씩 바꿔가야 할 습관들!!

 <일전에 올렸던 것 중에 아직도 개선이 필요한 것을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1. 예배당이나 교육관을 깨끗하게 사용합시다.

예배를 마친 후에 보면 예배좌석들이 엉망입니다. 찢어진 주보와 남겨진 성경찬송, 예배도움지, 예배 중에 마셨던 물컵,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자리에는 과자부스러기나 찢겨진 종이쓰레기나 휴지등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솔선해서 치우면 되는 일이지만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이동할 때 깔끔하게 치우면 두 번 일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2. 쓰레기 분리수거에 참여합시다.

(지금은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주일학교교육시간에는 큰소리로 떠들지 않도록 합시다.

(떠들지 않는 것뿐 아니라 주일학교 교육에 지소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4 화이트보드는 사용한 후 꼭 지우고, 뚜껑을 닫아 둡시다.

(아주 어린 유아들 외에는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계속 지도해 주세요)

 

5. 냉난방장치의 사용을 적절하게 하고, 건물내 스위치 단속을 잘 합시다.

(잘 되고 있습니다)

 

6. 가능하면 주일에는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이나, 예배외의 다른 모임에 참석하는 일을 하지 맙시다.

(주일성수의 이해는 잘 되어있지만, 예배 외의 다른 모임에 참석하는 일에 아직 실천이 힘든 분들이 몇몇 있습니다. 서로 돌아보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됩니다)

 

7. 자녀들이 무절제하게 뛰어노는 것이나 예의없이 행동하는 것은 누구라도 바로 잡아 줍시다.(심방 중에 늘 주제로 등장하는 안건 중 하나입니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이 예배당에서 서로 어울려 노는 것은 보기가 참 좋습니다. 그러나 절제되지 않은 행동으로 인하여 다른 아이들을 힘들게 하거나 불편을 주는 일은 절제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예의에 맞지 않는 행동들을 할 때도 바른 질서를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모든 어른된 자가 자녀들의 신앙인격과 예의범절, 그리고 기초질서를 바르게 가르쳐야 교회가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역할을 다 하는 것입니다. 다른 부모나 어른이 내 자녀를 꾸중하거나 훈계하는 것을 보더라도 끼어들지 마십시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된 그 야단치는 분의 신앙을 신뢰하고, 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참여하십시오.

 

한 가지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을 첨언한다면

8. 예배시간에 교육관이나 유아실에서 잡담은 삼가합시다.

예배시간에 유아실이나 교육관에 들어가는 경우는 오직 아이들의 소음이 예배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인정될 때 잠깐 아이들을 진정시킬 때만 해 주세요. 예배당을 벗어나면 예배에 집중하기가 힘들게 되고, 또 여럿이 모이게 되면 아이들의 소음때문에 예배에 참여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 잡담이나 한담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떠들고 어른들도 아이들보다 자신들의 이야기에 빠지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주일에 두번의 예배는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는 영광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예배의 중요성을 몸소 가르쳐주실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예배의 기쁨을 보전해 주고, 스스로도 예배의 영광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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