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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4월30일 주보/칼럼
언약 2017-04-30 추천 0 댓글 0 조회 110

 

불신자보다 더 악한 교인

우리나라는 5월을 가정의 달로 삼아
직장 업무나 학교 수업등으로 바쁠 때에도
가족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것은 세속 정부가 정한 것이지만
교회는 이러한 때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가족인 교회의 성도들을 돌아볼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육신의 가족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을 듯하다.

바울사도는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고 선포한다.
믿음을 배반한 자,
실상 믿는 자에게 있어서 이 보다 더 큰 모욕적인 표현이 있을까?
자신의 육신의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 자는
‘배교자와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한다.

실상 그렇다.
자신의 가족을 돌아보는 것은 불신자들도 하는 기본적인 관습이고, 윤리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가정을, 가족들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그것은 복음을 떠난 삶과 같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외인이었고,
원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고,
먼저 돌아보시며 당신의 독생하신 아들을 내어주셔서
우리를 부요하게(구원에 이르게) 하셨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들이 육신의 가족을 돌아보기를 게을리하고,
거절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주님의 복음에 대한 배교자의 삶이 아닌가?’

그런데 사도 바울의 험악한 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가족들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을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라고 규정한다.
헐~~ 어떻게 바울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주님은 성령을 훼방하는 죄,
곧 성령께서 증거하시는 주님을 구주로 믿지 않는 죄가 가장 큰 죄라고 하셨다.
그런데 바울은 불신까지도 가정을 돌보지 않는 행위 앞에서는
덜 악한 죄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불신자들도 자신의 가족은 돌아보는 것이 관습이고,
윤리적인 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성도가
불신자들도 ‘당연히’ 돌아보는 자신의 친족, 자신의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막론하고 그 신앙의 중심을 다시 점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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