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고???
어느 성도님이 밴드에 글을 올렸다.
[....진리를 찾아다닌 여행에서 예수를 찾았다. 내가 예수를 찾았는지 예수님이 나를 찾았는지...]
참 아름다운 고백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도무지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든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만난다고 그리로 간다.
하나님은 인간이 찾는다고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피조된 인간이 하나님께 반역하고 스스로 하나님이 되겠다고 했었다.(창3장)
그것이 불가능하자 하나님의 집을 공격하려했다(창11장)
그것도 불가능하자 하나님을 죽였다.
그것도 죄 없는 분을 죄인으로 만들어서 하나님이신 그 분을 하나님께 참람죄를 지었다는 죄목으로 의로우신 그분을 죄인들을 죽이는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라고 외쳤다.
인간 편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오직 하나님 편에서 길을 열어주실 때뿐이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아지고자 반역했을 때 정녕 죽을 수 밖에 없게 된 인간들이 후손을 통하여 생명을 이어가게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공격하는 인간들을 흩으셔서 구원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게 하셨다.
하나님의 독생자를 죽인 인간들의 죄를 십자가위에서 대속하시고 그 대속의 은혜를 믿는 자들을 찾아 부르신다.
부르신 그들을 의롭게 하셔서 주의 선한 일을 힘쓰게 하신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