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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2. 오전설교-니느웨의 회개
언약 2020-02-02 추천 1 댓글 0 조회 365
[성경본문] 누가복음11:29-32 개역개정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요나3:4-9 개역개정

4.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6.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동영상 녹화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2019.06.02. 오전설교 최성림 목사

성경 : 눅11;29-32, 욘3;4-9 

제목 : 니느웨의 회개 

 

 

주제 : “요나가 하룻길 동안 외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니느웨를 회개의 길로 이끌었다

 

요나는 야웨의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였을 때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알지도 믿지도 않는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 “니느웨성의 회개

요나가 삼일길이 되는 니느웨성을 하루동안 돌아다니며 선포한 메세지의 위력은 엄청났습니다. 니느웨백성들이 요나의 전하는 말을 듣고 그 심판을 선포하신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부터 가장 낮은 사람까지 모든 사람들이 굵은 베 옷을 입고 회개에 동참하였습니다. 이 회개운동이 니느웨왕에게 전달었을 때 성읍을 요란케 하고 소동하게 한 요나를 벌하는 대신 자신도 이 회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니느웨사람들의 자세는 요나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해서 바다에 던져졌고, 물고기 뱃속에서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요나에게 니느웨사람들의 이런 회개의 역사는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이방 백성인 니느웨 백성이 이스라엘의 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는가?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고, 이것이 주님의 주권적인 역사입니다. 니느웨사람들은 야웨의 메시지를 들을 때 지난날 자신들의 사악함과 무례함을 생각하며 회개의 길을 돌이켰습니다. 이런 회심과 변화는 인간의 능력으로 되어질 수 없는 일로서, 주의 성령께서 하신 일입니다. 요나의 입을 통하여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던 이들 이방인들의 심령과 골수에 심겨져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니느웨사람들은 요나의 메세지를 들을 때 심판을 선포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웨 앞에 우리가 우리 죄로 인하여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 앞에 살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라고 토로하면서 다만 소망하기를 우리가 부르짖고, 강포에서 떠난다면 혹시라도 주께서 뜻을 돌이키사 진노를 그치시고 죄악들을 용서해 주시지 않겠는가?’라는 소망을 따라 회개의 운동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입니다. 죄를 감추는 행위는 조금도 우리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죄를 회개하기 위하여 우리들이 금식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 앞에 우리가 용서받지 못할 죄악은 없습니다. 주의 말씀이 비록 우리를 심판의 구렁텅이에 몰아 놓을지라도 그 징계의 말씀을 듣고 회개한다면 그 말씀을 듣고 믿는 믿음을 인하여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니느웨왕과 신하들은 요나의 메시지를 전해 들었을 때 백성들의 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였고 즉시 함께 의논하여 조서를 꾸몄습니다. 그들은 니느웨에 혼란을 일으킨 요나의 범죄(?)를 다룬 것이 아니라 백성의 안녕과 성의 평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루었습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은 오직 교회와 성도들이 주의 구원의 풍성함과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바른 길로 인도할 줄 알아야 겠습니다.

 

2. “니느웨 왕이 내린 조서

이방 니느웨왕은 요나의 선포한 메시지를 덮으려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약소국의 선지자 한 사람이 전한 심판의 메시지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 소문이 미쳤을 때에 즉시로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았습니다. 이런 행위는 죽은 사람을 위해 극도의 애도를 표하는 행동으로 요나의 말을 전해 들었을 때 스스로 회개하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회개의 역사는 일차적으로 전능하신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역사이며, 더불어 앗수르의 왕이 악독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의 신에 의해 멸망하게 된 자신의 나라와 백성들을 위한 지혜로운 결단입니다.

왕은 자신이 회개의 표를 가질 뿐 아니라 즉시로 신하들을 다 모아 온 나라에 조서를 꾸며 내렸습니다. 조서에는 이미 백성들이 시행하고 있는 금식과 굵은 베옷을 입는 것을 포함하여, 하나님께 힘써 부르짖을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행위들은 심판을 선고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철저히 낮추고, 회개와 슬픔을 더하라는 의도였습니다.

왕이 조서를 내린 의도는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9)는 말씀에 나타납니다. 왕은 심판을 선언하신 야웨 하나님과 그 백성사이에 화평이 이루어지기를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왕은 우리가 악독과 강포에서 돌이킨다면 하나님께서도 심판의 뜻에서 돌이키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죄를 떠난다면 하나님께서도 심판에서 떠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왕의 조서는 금식과 부르짖음으로 성의 무너짐을 방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돌이켜 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비록 요나의 심판의 메세지에는 그런 약속이 전혀 없었지만 니느웨왕과 그 백성들은 ‘40일이 지나면이라는 유예기간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악독과 강포로 하나님의 심판이 결정되었다면, 우리가 악독과 강포에서 돌이킬 때 하나님께서 그 심판의 뜻을 돌이키시지 않겠느냐?’고 소망을 바라는 것입니다.

야웨께서 이방 니느웨에 당신의 선지자 요나를 보내신 이유는 아직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자들이 12만명이나 되는 니느웨를 아끼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이 니느웨백성의 회개의 표적이 수많은 선지자들의 경고가 있었음에도 회개하지 않는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엄청난 경고가 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오랫동안 오실 메시야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복음을 듣고 예배했으며, 그렇게 수많은 설교를 듣고 의식들을 행했던 이스라엘은 회개하지 않는데, 단 하루의 복음 선포로 회개하는 니느웨 사람들은 마음이 완악한 이스라엘에게 표적이 될 것입니다. 요나가 니느웨사람들에게 표적이 되었듯이 예수님 당대의 유대인들에게, 또 오늘 더 많은 계시를 받은 우리에게도 표적이 될 것입니다.(11:3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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