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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2월14일 주보/칼럼(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최성림 2025.12.13 조회 14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모든 피조물들에게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을 주셨습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식물이나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모든 물체들,
심지어 진화론자들이나 천문학으로
시간을 지구의 자전으로 만들어졌다고 따지는 이들이
뭐라 시불거리던 상관없이,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도 하루 24시간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24시간의 시간을 사용하는데 대해서
주님은 어떤 통제도 하지 않으십니다.
각각의 피조물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나 짐승들은 24시간 중
낮을 이용하거나 밤을 이용해서 활동을 합니다.
어떤 식물들과 물질들은
아침과 저녁에 더 활발하게 자라거나 움직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루 24시간을 사용한 후에
일어나는 모든 결과 역시 그 사용한 피조물의 책임에 두십니다.

놀랍고도 신기한 것은 언어도 없으며 말도 없으며
지나는 소리조차 나지 않는
해와 달과 별들은 정말 오랫동안
자신의 24시간을 변함없이 잘 감당해 왔는데,
하나님을 제일 잘 안다고 뽐내고,
스스로 시간을 감독하고 저울질하는 인생들은
얼마나 이 24시간의 가치를 모르는 자들이 많은지...
온 땅에 일어나는 많은 피조물들과의 갈등이나 문제가
바로 이 인생들의 무책임한 시간 사용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매일 아무런 값없이 허락받은 24시간의 시간을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하나님께 받아 들 결과는 참 뒤죽박죽일 것입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말씀 앞에서 기도하고....
오늘 가장 중요한, 그래서 꼭 해야 할 일과
틈새 틈새 빠트리지 말아야 할 일들을 세워두고
하루를 살아보면 그 가치는 열매로 나타날 것입니다.
참~~~ 여기에 절~~~대 빠뜨리면 안되는 중요한 시간이 있는데,
휴식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럴때마다 묵상과 감사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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