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교회의 가정예배 전통
- 언약 2016.2.26 조회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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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의 가정예배 전통
(가정예배 카페 http://cafe.daum.net/family-worship에서)
어거스틴(Augustinus)은 가정을 「세상에서의 도피처」로 생각했다. 인간은 가정에서 특별한 삶을 경험하게 된다. 어거스틴도 가정예배에 대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대체로 초대교회 교부들은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이나 가정예배에 대해 별로 다루지 않고 있다. 어거스틴은 기독교 가정\생활을 경험하지 못했다. 그는 결혼하지 않고 동거생활을 했다. 그 사이에서 아이까지 태어났다. 회개한 후 그는 여자를 돌려보내고 수도원으로 들어간다. 수도원에서 그는 함께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노래를 실행해 옮겼다. 히포(Hippo)에서 그가 쓴 글에는 가족들은 정해진 시간에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편을 노래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을 때 마음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입술과 마음이 일치해야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다. 밥을 먹기 전ㆍ후에 성경을 읽으면 경건하게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육신의 양식에 배고파 할 뿐만 아니라 영의 양식에도 갈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면 가족들이 다른 여러 가지 일로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 오늘 우리가 가정예배를 드릴 때 귀 기울여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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