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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29일 주보/칼럼
언약 2018-04-29 추천 0 댓글 0 조회 548

 

교회, 그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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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교회는 두 가지 단어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께 속한'이란 의미의 [Chriakos]나
'회집, 모임'이라는 의미의 [Ecclesia]나
둘 다 문자적으로 정의하면 서로 어떤 동일한 목적에 의해 연합되어진 모임이나
유기적인 관계를 가진 몸이나 집합체로서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렇게 보면 교회는 그냥 혼자 집에서 지내면서, 다른 사람과의 교제를 끊은 체
하나님께 예배하고, 정상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이 불가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교회를 일컬어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교회는 그 이름부터 함께라는 의미를 가졌기에 혼자서 교회라고,
내가 곧 교회다 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찌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찌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 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 12:14-27)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이며,
성령에 의해 그 몸의 각 지체로 서로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몸의 일부가 돔에서 따로 떨어져 혼자 존재하는 것이 있을 수 없듯이
교회는 모든 일에 항상 한 몸으로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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