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18일 주보/칼럼
언약
20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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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잘들 보내셨나요?
친척을 만나고, 부모와 형제를 만나는 기쁨이 참으로 크고 즐겁습니다.
우리는 이 명절을 잘 보내기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많은 준비들을 합니다.
부모와 형제들에게 줄 선물들을 미리 준비하고
고향에서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 나눌 담소도 생각해 봅니다.
교통편을 미리미리 알아봐 두든가,
운전해서 집으로 갈 여정을 살핍니다.
먼 길이겠지만, 긴 시간이겠지만
힘들거나 지치거나 지겹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낳으신 어머니 교회와
주님이 새롭게 맺어주신 새로운 형제와 자매를 만납니다.
먼 곳에 있지만, 보이지 않지만
한 언약 안에 한 예배로 나아가는
한 교회들과 만납니다.
이 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미리 준비하고
이 날에 나눌 아버지 하나님과의 만남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함께 나눌 준비를 하면서 즐겁습니다.
이 시간,
내일 성령께서 우리를 이끄신 그 믿음의 길로 인하여
더욱 아버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이 날을 진하게 사모하며 나아갈 마음에
설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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