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세상을 사랑하면...
교회를 돌아보고 성도를 사랑할 마음이 줄어든다.
세상을 사랑하는데 힘을 쏟다보니
교회를 돌아보고 이웃을 사랑할 기운이 점점 사라지고
오직 자기만 사랑할 힘만 남게되니
더 이기적으로 변하고,
결국 교회를 볼 때도, 이웃들을 대할 때도 자기 목적 중심으로 보게 된다.

많은 성도들이 말한다.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행동으로 말한다.
'나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제외입니다....'

성도가 세상을 사랑한다는 말은
세상을 사랑하고 있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와 주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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