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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8월20일 주보/칼럼
언약 2017-08-19 추천 0 댓글 0 조회 233

 

[기억하라]

만일 당신에게 한 권의 성경이 있다면,
단 한 권의 성경도 볼 수 없는 전세계 1/3의 인구를 기억하라.

만일 오늘 아침에 병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모습으로 깨어났다면,
병마로 고통 받다 이번 주 안에 생을 마감해야 하는 100만명의 사람들을 기억하라.

만일 당신이 전쟁의 공포를 모른다면,
감옥 속에 고난과 고문의 잔혹함, 기아의 참혹함과는 관계없이 살아왔다면,
그렇지 못한 500만명의 사람들을 기억하라.

만일 당신이 위협이나 핍박없이 교회 모임에 나갈 수 있다면,
투옥이나 고문, 죽음을 무릅쓰지 않고도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면,
그렇지 못한 30억명의 사람들을 기억하라.

만일 당신의 냉장고 안에 음식이, 옷장에 옷이 조금이나마 있고,
지붕이 덮인 잠자리가 있다면,
당신은 세상의 75%의 사람들보다도 더 유복함을 기억하라.

만일 은행에, 지갑에 돈이 조금 있고, 잔돈도 조금 있다면,
당신은 전 세계 8%안에 드는 부자이다.

이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면,
글을 읽지 못하는 20억의 인구를 기억하라.

* 작자 미상의 글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떤 이는 내가 이것들을 누리고 있는 것이 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이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징계의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누어야 할 것을 나누지 못하고
베풀어야 할 것을 베풀지 못함으로....
주께서 평균케 하시기위하여 주신 것을
나는 내 속에 집중시키고 있었음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사랑받지 못함을
내가 이해받지 못함을
내가 인정받지 못함을
생각하면서........

나는 나의 인정를 구하고
나의 이해을 원하고
나의 사랑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자들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렇게 살고 있었나 봅니다.

내 마음의 천칭이
왜 이렇게 남에게 줄 때와
다른 이에게 받을 때
다르게 표시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준 것은 하나뿐인데도 많은 것같고
내가 받은 것은 무지 많은데도
늘 적게 표시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야 할 것을
다 나누지 못함으로 당하는 아픔은
주의 징계이지만....
그것은 또한 제게 주시는 사랑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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