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11일 주보/칼럼
언약
2017-06-10
추천 0
댓글 0
조회 256
나는 종종 잊고 사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내가 지금 얻고 싶어하는 것이
주님의 뜻과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그것은 내가 지금 얻고 싶어하는 것이
주님의 뜻과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일이 나의 원하는대로 잘 되어갈 때
나는 주님의 뜻이려니 생각하며 감사한다.
그러나 일이 나의 생각이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도대체 주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왜 나를 이런 길로 인도하십니까? 하며 불안해 한다.
실상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도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의 뜻대로 내게 보이신 것임에도
나는 나의 생각이나 계획과 다른 진행이나 결과를 인하여
그 일은 아직 주님의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라고
교만하게 판단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니 그 일을 통하여 보이신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놓쳐버릴 때도 많고
그것을 통하여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약속에 눈감아 버릴 때도 있고
내 생각, 내 의지를 포기하지 않음으로
듣지 못하게 된 주님의 축복이 수도 없을 것이다.
나는 종종 나를 속인다.
나의 계획, 나의 생각이 주님의 뜻과 일치한다고.....
이것이 나 자신을 넘어지게 하고,
나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 내일 오후예배 후에는 뵈뵈회 주최 <가족음악회>가 있습니다.
풍성한 간식과 또 선물(상품아님)도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우리구주 삼위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송하고
성도간에 기쁨의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래요.
(가정별, 성찬조별, 기관별, 솔로...=>신청은 김명순회원께)
댓글0개